서울 지역에서는 국밥이라고 하면 순대국이 대표격이라고 해서 순대국 먹으러 옴




원래 그런지 순대국이라면서 순대보다 고기가 더 많더라

순대 많은 순대국을 예상기대했는데..




여의도에 있는 판다 익스프레스

짜장면이 중국 요리의 한국식 변형인 것처럼 이건 미국식으로 변형된 중화요리인데 미국에선 상당히 대중적인 프랜차이즈고 한국에는 서울에만 한 군데 있음



기본 하나 필수(밥, 차우면, 채소볶음 등)+메인요리 1~3개를 고르는 방식인 듯



나무위키에서

오렌지 치킨

쿵파오 치킨

이 두 가지가 미국에서 중국집 하면 떠올리는 대표 음식이라길래 시키고(미국인들은 중국집=치킨집 이미지인건가)

나머지 하나는 블랙페퍼 서로인 스테이크로 고름




오렌지 치킨

닭강정 식감+탕수육 소스의 풍미 느낌



기본 면은 그냥 삼삼한 볶음면 느낌이고 스테이크는 기대한, 눈에 보이는 딱 그런 맛



쿵파오 치킨이 제일 특색있고 괜찮았음

미국식 중화요리란 거 체험삼아 먹어보니까 실제 중국 요리에 비해 깊이가 많이 얕은 게 느껴지고 한국에서 왜 인기 못 끌었는지 알겠더라



이태원 할랄 가이즈

이미지에서 드러나듯 미국에서 상당히 대중적인 프랜차이즈라고 함

한국에는 서울에만 3군데 있음



벽면에 장식돼 있는 미국 현지 풍경



플래터(그릇 사이즈)를 고르고 메뉴 종류(팔라펠)를 고르는 방식이더라



이게 팔라펠이라고 하는 건데 채식 미트볼 느낌



밑에 밥 비슷한 게 깔려있음

손님으로 미국인 같은 사람, 무슬림 많이 오더라



이태원 온 김에 양고기 케밥도 하나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