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음이 어느 고을이지

하면 좋을거 같긴 한데, 치수공사 하느라 손실된 부분도 있을거 같고, 서울 같은 경우는 강변 따라 전부 도로라서 교통문제도 생길거 같고, 무엇보다 복원을 위해 매입해야 할 땅값 문제가 가장 클 것 같기도 하고.

엠비 대운하 때 이것도 하려고 했던 거 아님? 근데 대운하를 결국 안 하기로 했으니 이것도 들어가버렸네

굴포운하 유적지에 겸사겸사 만들면 어떨까

컨텐츠나 실용성을 고려하지 않고 복원이랍시고 시설만 덩그렇게 지어놓으면 기껏 차 몰고 찾아와서도 사진 한 번 찍고 그냥 가서 두 번 다시 안오는... 그런 곳이 될 거야. 목계나루도 뭐 하긴 한다고 판을 벌이긴 하는 것 같은데... 기껏 돈 들이는 거에 비해선 많이 신통찮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