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서귀포시청 유튜브


1. 제주시 의존 비율


보면 기본적으로 제주시에 빨리는 구도가 있으며, 이건 서귀포 시내라고 크게 다르지 않음. 물론 57%와 50%의 차이가 없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공통적으로 의료 분야는 제주시에 사실상 종속되어 있다고 봐도 무리 없을듯.


2. 서귀포 시내 의존 비율


그렇다면 맨 위 자료에 나왔듯이 그래도 7%에서 최대 20%까지는 서귀포시 타지역에 간다 그랬으니 그건 온전히 서귀포 시내 몫이냐? 그것도 아님.


위 자료를 토대로 의료분야 의원 점유율을 보면,


1. 동지역

제주시(50%) 

관내(42%) 

도외(8%)


2. 대정읍(모슬포)

제주시(57%) 

관내(29%) 

도외(10%) 

서귀포(2%)


3. 안덕면

제주시(58%)

모슬포(12%)

관내(11%)

도외(9%)

서귀포(8%)


4. 남원읍

제주시(53%)

관내(19%)

서귀포(16%)

도외(5%)


5. 표선면

제주시(57%)

관내(27%)

도외(9%)

서귀포(4%)


6. 성산읍

제주시(57%)

관내(28%)

도외(8%)

표선면(5%)


보면 알 수 있듯 남원읍, 안덕면 빼곤 제주시 나가던지 안에서 처리한다는걸 알 수 있음. 서귀포 나가는 비중이 10% 넘는 곳은 남원 하나 뿐이라는게 참..


아마 일반적인 소비라던가 나머지 부분은 이것보단 제주시 의존도가 낮긴 하겠지만, 그렇게 따지더라도 서귀포의 읍면을 포함한 지역들은 교류가 지지리도 없다는걸 알 수 있음. 사실상 군으로 독립하기 애매한 동네들 6개의 연합체라고 보면 맞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