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등산이랑 시내 사진 보고 시작합시다잉




 문득 생각해보니, 사직공원 전망대를 멀리서만 보고 올라가보질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제 갑자기 전망 마려워 사직공원으로 돌진함.

 날이 좋으니 잘보이겠다며 웃으며 올라가다가 너무 좋은 나머지 사직공원 올라가는 도중 못버티고 드러누울뻔.....

 사직동 생각보다 더 비탈지네;;


관제탑?

뭔가 설치미술같이 생겼네, 광주 아니랄까봐.


수천 년의 찬란한 문화역사를 100년만 보여주는중.


 3층엔 전시관이 있다길래 들어가봄. 유리창을 통해서 밖을 보는것도 가능.

 4층 전망대는 천장이 없이 뚫려있으니, 기상상황이나 취향 등에 맞게 알아서 층을 고르면 됨.

 위 무등산 사진도 4층에서 찍었음. 360도로 전뱡향 볼 수 있고, 특정 방향은 망원경(무료)으로 감상 가능. 빌딩사이로 가려저서 일부뿐이지만 수완지구까지도 보이더군.


업데이트가 부족한 디오라마.
 동천동은 아직 북구다. 아니 동림동이다.
첨단2지구는 있다. 선운지구도 있다. 효천지구는 반만 있다. 진곡산단은 없고 승촌보도 안보인다.
 잠깐 시간대가.......?

 앞에 있는 패널의 버튼을 누르면 반짝이는 흔하게 보이는 방식인데
 산업단지 버튼을 누르니 하남산단에 불이 안들어오더군.. 이런건 어디에 말해줘야하지?


(돌려보시오)
전망대 아래 있는 (구)팔각정.
이름은 운암정이라 어느 동네가 떠오르는데....
이게 뭐지 그래서, 무등산 팔각정 그건가?


향교로 마무리.
덥지만 않으면 들어가봤을텐데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