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니가 하는 횡설수설이 거슬리긴 함. 그리고 지금 당장 시행할 수 있는 정책 수준으로 내는 건 못해도 제대로 된 대안 여러 번 제시했는데? 수도와 각종 공공기관들을 완전히 이전하고 광역 지자체에 자치 권한을 더 주되 광역 지자체 규모를 키워야 함. 매번 내가 쓰는 댓글마다 다 적어야 하냐? 이런 것도 씹선비스런 것처럼 들리고 더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면 넌 대체 인터넷 게시판에서 뭘 바라는 거니?
꼰대같은 소리 하네. 현실적으로는 물론, 이상적으로도 무의미함. 니가 논문이라도 써서 발표하든가 해야 힘이 없어도 의미 있는 일이 되지. 게시판에 툭툭 쓰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음? 힘이 없어도 의미 있는 제안을 하고 싶으면 학계에서 학위 따고 논문이라도 꾸준히 써내야 함
내가 염두에 두고 있는 대안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어차피 나한테 권한은 없고 구체적으로 연구할 이유도 없음. 대강의 대안들은 이미 말한 적 있고. 무엇보다 내가 그 주제로 쓴 글과 댓글들은 거짓과 선동을 타파하기 위한 것이고 지금 당장 현실을 바꾸자는 얘기가 아님. 현실을 당장 바꾸는 게 무리라도 거짓말로 현실의 잘못된 부분을 정당화하는 건 나쁜 거지. 현실을 바꾸기 어렵다는 것까지 뭐라 하는 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