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지금 합천보다 고령이 그나마 나을까 싶어서

연말에 고령쪽으로 일을 알아볼까 고민중...

대구랑도 가까워서 상인동 근처에 방 잡아서 자취하면 고령버스 타고 출퇴근도 가능...


그래서 지금 고민이

합천에 계속 일을 할 수 있으면 하고...

(대신 자취방을 옮겨야겠음... 지금 집 존나 짱남...)

의령이나 산청같이 깡촌으로 가던지...

아님 고령처럼 대구가 가까운데로 올라가던지...

그 고민중인데

연말까지 계약인데

얼마전에 아버지 지인이 자리 하나 있다고 연락은 옴...


걍 다 던지고 온천으로 다시 가고싶은데

버티는데까진 버텨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