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각 시대마다 제작된 지도를 실어서 도시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는지 보여주는 책입니다.



순서는 이렇게 됩니다. 


1598년 제작된 리스본의 지도부터 


2013년 제작된 함부르크 그린네트워크 지도까지. 


암튼 엄청 많습니다. 그 외에도 특별한 도시 몇 개를 뽑아 자세히 써놓은 부분도 있고요. 


인천 송도도 있습니다. 


책은 220 페이지입니다. 지도는 217개 정도 있는 것 같고요. 책 크기 자체도 큽니다. 가로가 한 40cm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훌륭한 돚챈러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이 책의 가격은 얼마냐. 


38000원. 네. 책 한 권 치고는 많이 비쌉니다. 하지만 정말 찾기 힘든 귀중한 지도들이 있기 때문에 고지도와 도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혹시 따로 보고싶으신 지도가 있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올려도 되나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