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울산군 안에서 같이 촌동네 세트메뉴였던 웅상과 웅하(웅하는 이후 웅촌으로 개명)

그러다 남북분단해서 웅상은 경남 양산에 편입, 웅촌은 울산에 잔류

그런데 두 지역을 종단하는 회야강이 하류 울산광역시 시가지의 식수원 역할을 한 것

울산의 손 아래 있는 웅촌은 깨끗한 식수를 위해 개발제한으로 발전을 못하고

울산이 어찌하기 힘든, 광역지자체 경계 바깥쪽 웅상은 부산 위성도시로 공단과 신도시를 크게 유치해서

현재는 웅상 인구는 약 10만명 웅촌은 약 1만명

웅상 쪽 공단에서 폐수 하류로 방출하면 울산은 항의하고 양산은 특정 항목만 수질검사를 의뢰하곤 문제없다고 모르쇠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