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도시 이름은 면허지를 의미)

충청권의 시내버스들을 보면 도시간 중심지 거리가 그리 가깝지 않은 편이어서 광역버스가 발전하기 어려운 형태라 생각.(그나마 청주 중심으로 보면 광역버스가 아닌 일반시내버스 수준으로 시외 연결이 가능한 수준? 그러나 대전세종충남 중심으로 보면 그나마 1000, 1004, 1005가 다니는 구간이...)


대전의 경우 멀리 가면

세종 방향은 BRT1001(대전시 면허 유일한 고급좌석. 이 노선이 그나마 수도권 광역버스와 비슷하다고 생각.)


공주 방향은 동학사(107),

계룡 방향은 신도안(202),

논산 방향은 벌곡면 수락계곡(21),

금산 방향은 진산의 충남전북 도경계 휴게소(34),

옥천 방향으로 옥천읍(607),

보은 방향으로 회남(63) 등


세종의 경우 멀리 가봤자 

대전 방향으로는 유성, 충남대(655)

청주 방향으로는 오송역(990)

공주 방향으로는 산성동터미널(550/551)

그나마 공주 방향으로나 550번이 전통적으로 12번 시절부터 공주 시내로 연결함.

천안 방향으로 병천까지만 910...


공주의 경우 멀리 가면

청양 방향으로 정산까지 900.

세종 방향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거쳐 조치원(500/502)

대전 방향으로 충남대(300)


천안의 경우

아산은 말할것도 없이 온양까지(900, 910),

세종 들어와봤자 전의까지...(700, 701;;)

청주는 딱 오창 가좌리까지만(430)

안성은 시청 근처까지 201번...

평택은 천안시내에서는 가는 시내버스가 없으므로 닥전철...


청주의 경우

105로 증평까지

407로 대전 신탄진까지

751로 세종 대평동까지

216-1로 보은 회남까지

711로 진천까지...


이렇게 살펴보면 은근히 도시 중심지간 연계가 안되어있는 편이라 생각이 드는데,


그나마 대전~세종이나 세종~공주가 각 시가지간 연계 상태가 좀 낫다는 생각이 듦.


충청권 각 도시간 연계하는 시내버스나 시외버스 중 수도권의 M버스나 광역버스처럼 다닐만한 노선이 있긴한가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