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맘때 일본이 가을장마 드는 경우가 많은데 올 9월 어제까지 도쿄는 강수량이 10mm 밖에 안되고 매일같이 30도를 넘던데요. 오늘은 태풍 영향으로 100mm 이상 비가 오기는 했는데 대신 기온이 36도 넘는 폭염이 왔고요. 오늘만 태풍 영향으로 비가 좀 왔을뿐 내일부터 다시 비 안오고 내일도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예보됐습니다.

한국은 드물게 가을장마가 이어지는 반면 원래 가을장마가 잘 오는 일본에서는 태풍 빼면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 둘이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