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성적맞춰서 타과갔었으면 아마 적응 못하고 학점도 별로였을거 같음.


다른학과들 고려한곳이 

도시계획부동산->부동산 노잼

사회학->왜 떠올랐는지도 모르겠음

문화인류학->인류학이 재미있기는 하지만 직업은 다른거 준비했을듯 아님 어찌어찌 대학원가든가

지리교육->교생, 교직하기 싫어서 안씀

심리학->잠깐 생각하기는 했었으나 막판에 진로변경

외대 동유럽대학->지역 공부하면서 재미는 느꼈겠지만 삶이 고달파 질거 같았음


이거저거 다 고려하면 지리학과 말고는 만족시켜줄만한 곳이 많이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