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유럽하면 개인주의적이고 자유주의적, 자유분방한 모습을 연상하는데 이것도 처음부터 그런게 당연히 아니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상전벽해급으로 사회문화에서의 변화가 왔기 때문이었음.


유럽에서 가장 진보적이기로 유명한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들도 1950년대 까지만 해도 굉장히 보수적인 나라였음. 스웨덴은 tv에서 광고를 꽤 최근까지 안했는데(1990년대에 시작) 이 때 생긴 tv광고 금지법이 있었기 때문.


스웨덴은 1940년대에 '동성애 처벌법'도 있었음. 그리고 1979년까지 동성애를 질병으로 규정했다가 여러 단체들의 노력으로 합법화, 인정이 됐던 것.


한때는 가장 보수적이기로 유명했던 유럽이 왜 이렇게 크게 변했나 생각해보면 답을 찾기가 어렵기도 함ㄷㄷㄷ.


이거를 진보화, 개혁화 라는 막연한 단어로 표현하기도 애매하고.


내 생각에는 아무 생각없이 변하게 했던게 아닐까 싶음. 진짜로.


''뭐 그러던가''

''뭐 그렇고 말고.''


이런 마인드 때문이 아닐까??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종교 신자 수도 1960년대 이후 유럽 일제히 내려가게 되었고 무신론자 비율도 들째가라면 서러운 지역이 이 유럽 지역이 됐음.ㄷㄷㄷ


도저히 답을 못 찾겠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