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굵어갈수록 세상에는 

1. 다양한 사람과 
2. 병신들, 그리고 
3. 다양하게 병신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듯함.

지역성을 가지고 그 지역에서 계속 살려는 사람이라면(+자가) 글 쓴 분처럼 환영하는게맞지만 1년 혹은 2년 정도 살고 다른 곳 가려는 사람(+세입자)이라면 자기 시간/공간이 조금이라도 침해되면 민감해질 확률 높음.......

4~5년 한다던 공사가 7년 8년 돼봐라 미친다. 그냥 얌전히 공사만 하는 것도 아니고 멀쩡한 길이 공사하다가 수도관 터져서 물바다되고 500m 가는데 한시간식 걸리고 해봐 폭동 안나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지

그거 민원 넣어서 공사업체한테 콩고물 받아먹으려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음. 아마 민원 관련 일이 불거지면 민원 자제 시키려고 업체에서 자그마한 뭐 선물 같은 걸 가지고 집에 찾아간다고 하더라고. 근데 나도 친척한테 들어서 정확한지는 모르겠음. 도지챈에 이쪽 종사하시는 분이 있으면 정확히 아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