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서울부심은 계속되고 앞으론 더 심해질 듯.
필자는 서울출생이지만 집안 사정으로 수원으로 내려와서 살았는데
오리지널 서울사람하고(본인이 토박이라고 말함) 지방에서 상경한 서울사람한테
넌 예전엔 서울사람이었을지라도 지금은 경기도 수원에사는 지방촌놈에 불과하다고 모욕적인 발언을 들어서 대판 싸운적이 있음.
지금은 다시 서울로 돌아와 살고있지만
요즘도 난 서울사람이다라고 강조하는 사람들 보면
그 사람의 인성이 대충 짐작됨.
개인적으로 서울태생인 사람들과 지방에서 상경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서울부심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함.
난 이렇게까지 지역감정에 휘말리고 싶지 않음... 물론 타 지역사람들을 폄화 할 생각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