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대전에 살고 있어유

안녕하세요 저는 남쪽 전주에 사는 사람입니다 
전라북도는 사투리를 쪼끔배깨 안써요 
저쪽 남도보다는 좀 표준화됐어요

머라 말하믄 되는교?

뭐땀시 기분이 그리 조으요? 좀 알려주소 나도 같이 기분 좀 좋으면 쓰것는디~

내 엊그제 삼겹살을 먹었잖소. 뭐이 지름이 막 내 튕겨서 땅바닥에 개락이라 애를 먹었잖소

제 모어는 금화랑 화천의 중간쯤 됩니다.
옥시기를 쪄먹는데 딱딱해서 기분이 별루였습니다.

이게 사투리를 글로 적을라 카이까네 잘 안티나옵니더 내 말할때는 잘 나오는데

수원이라 사투리가 구 밖에 없구만

아따 뭐라들 씨부리는겨

제주도 사람 등판 안 허나 ㅋㅋㅋㅋㅋ

여그가 시방 돚챈이래요?

경기도 사람은 없는거? 난 대구에서 태어났지만 용인에서 더 오래살았걸랑.

마! 니 강알리 등킨 도나쓰 먹어봤나?

서울 살다가 인천 살고있어서 사투리라고 내세울게 없네요...

내 붓싼 사람이다 아이가

서울토박이 입니다.

충북+강원인데

저짝에 가면 담북장허고 올뱅이국 있으니까 가 무어 짜구우니께 즉당히 묵고
그리고 야들아 어찌녁에 매달아논 황태 가서 가꼬 와라 자꾸 고내이가 무가니까 그리고 마당에 갈구치는거 있음 좀 치우라

안녕하세요. 저는 원주 살고 있는 원주시청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춥네요.

부모님께선 하시는데 전못함..

나도 서울살아서 제주도는 애들이 쓰는거 조금밖에 모르는데 일단 해봄

(학교)
제특이 어디간? 화장실간? 
화장실간
이따 피방갈꺼? 
피방갈
피방간? 피방갈?
피방갈
(수업)
가이가 게임 잘하메
뭐 하신디 그리 시끄러우메? 야이가 참 똑똑 허신디 징하게도 시끄럽게 하시는지라

돚챈 넘모 재밌으예~

서울 살아요. 중간고사가 이틀 냄어서 기분이 챔멀로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