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도 자주 다니고

비싼 식당에서 외식도 자주 하고

국내여행도 자주 다니고

관심분야도 빠싹하게 공부하고

기회가 되면 방통대로

행정학과나 도시공학 계통 학사학위도

직장 다니면서 따고 싶음.

하이엔드급 전자기기도 싹 다 맞추고 싶고


서울 성북구 살 돈으로

양주신도시 살고 남는 돈으로 자기계발에 쓰고


서울 동작구 살 돈으로

평택신도시 살고 남는 돈으로 여행다니고


서울 양천구 살 돈으로

인천 청라신도시 살고 남는 돈으로

평생 일만 하신 부모님의 노후를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음.


그런데 아직 한국 사회는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좀 사나움.


젊을 때 휴지 한 장, 전등 하나라도 아껴서

수도권 상급지에 집 사는걸 정석으로 여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