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도 안나오는 수십억짜리 최고급주거는 평소와 거래량에 큰 변화가 없다는데

일반주거는 정부에서 특례보금자리론으로 대놓고 펌핑하는데도 10년 평균 거래량 회복 못하고 있고...


서울 동남권이나 경기남부 몇몇 신도시들은 거래량도 꽤 터지지면서 저점대비 25% 넘게 오른 아파트들 많은데

그외 서울이나 지방은 대부분이 미적미적 한듯하고...


위에서 말한 경기남부 신도시 중에서도 젊은 도시인 동탄을 보면

여기서도 차별화가 있어서 동2쪽 신축위주로만 오르지, 상대적으로 구축 아파트들 모여있는 동1쪽은 대부분이 가격에 큰 변화가 없고...

그 옆동네 수원 영통구를 봐도 광교랑 망포쪽 신축이나 주목받지, 구도심인 영통지구나 매탄지구는 별다른 가격변화가 없고...


수원이랑 동탄은 현시점 한국의 밥줄인 반도체 산업의 홈그라운드같은 동네인데

특례보금자리론이라는 스팀팩을 6개월째 맞고 있는데도 가격변화가 없는 아파트들이 꽤나 있는걸 보면

한국 아파트 신화의 동력도 조금씩 꺼져가고 있는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