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지도로 로드뷰 뻘짓하다가 2008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오르가슴이 왔다. (성도착증)


오늘은 나의 고장인 상도동 중에서도 장승배기역 부근을 살펴보겠다.


난민촌에서 사람 살 만한 곳으로 참 발전 많이도 했다.


보시다시피 노빌리티 다음으로 동작구 서부에서 가장 값비싼 아파트가 눈에 들어온다. 2016~7년 쯤인가에 완공한 것 같은데 같은 시기에 왼쪽의 오피스텔도 같이 완공됐다.


2008년. 동일 장소 맞다. 신윤 교수님은 꿋꿋이 생계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졋다.

상점들 갑툭튀

TMI) SKT 대리점 사장님의 과거가 드러나버렸다. 쇼가 무슨 회사 소속이었더라. 본죽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

좀만 더 가면 주상복합 신축아파트가 나온다.

예전엔 주상복합에서 상만 있었다. 왼쪽의 이편한세상 보라매 홍보관이 눈에 띈다.

좀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이런 공간이 나온다. 신축아파트 3종 중 2종을 한 폭에 볼 수 있는 곳. 왼쪽과 중앙의 두산위브2차와 자이다.

2009년에는 사실 1차 자이도 신축이었다 카더라. 문화원7길이라는 2004년생에겐 다소 생소한 번지시스템의 도로명이 눈에 띈다.

발전상이 상당히 특이하다 이 곳은. 2012년에는 왼쪽이 휑하니, 공사장도 아니고 공터였다.

다음은 역세권 학교다. 이름은 장승중. 교문 앞의 공원이 눈을 편안히 한다.

??? 2015년에는 공원은 개뿔 두산위브2차의 시공사무소였다.



???????? 2011년으로 가니 주택이 떡하니 서 있다. 혼자.


2008년에는 색이 아주 강력했다.

홀로 있는 강력한 주택과 그 뒤로 보이는 상도동의 발전상...
가장 뒤로 보이는 저 고층 아파트는 2008년 32평이 2~3억이었으나 지금은 9억을 맴돈다.

다음 편은 상도역.

3편은 도지챈러 신청 선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