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짧은 2년이라는 경험담을 이야기해주고 싶었고
솔직히 유럽이든 가까운 아시아라도 해외여행 못가본 사람 수두룩 할것이다
한국이라는 나라의 문화 그리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비교하고 차이점을 
글로 전달해주고 싶어서 적게되었음, 물론 글로 전달하는 것은 직접 경험한것과 무수히 와닿는게 다르지만
추후 여행 및 다른 목적으로 출국하게 된다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함 

1. 코 먹는게 싫은 독일인
다른 나라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와 정반대
한국에서는 식당이든 공공장소든 코풀면 하나같이 생각하는게 으 드러
특히 식사하는 식당해서는 더 그렇지 차라리 코 먹는게 났다고 생각하지 
독일은 반대로 코 훌쩍거리는거 무지 싫어하고 우리랑 정반대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듯함 
어느날은 기차타고 출근하는데 독일은 각 좌석마다 2명씩 마주보고 4명이서 가는 형식의 좌석이 대부분인데 
내가 코 훌쩍거리는거보고 겁나 미개하고 불쌍하다는 표정으로 나에게 "티슈 없어? 없으면 내가 줄게" 
거의 모든 사람들이 티슈 챙기고 다닌다고 생각해도 무방함

15년 S bhan 타고 출근길 

2. 한국인은 한식 
아무리 오래 타지생활을 해도 한국인은 한식이 아니던가 
이걸 어찌 해결해야할까 고민을 많이했음
물론 독일엔 한인이 많이살고 그만큼 한인식품점 
한인식당 무수히 많다 
문제는 그 크나큰 독일 땅덩어리에 한번 한인마트를 가면 기본 50km 왕복 100키로가 넘는 거리
몇몇 큰 대형 한인마트는 온라인몰도 운영중이고 배달도됨
한인 식당들어가면 대부문 한국인 및 아시아인 
서양인 10~20% 젓가락질하면서 삼겹살 열심히 구움

본의 아니게 허세샷같지만 독일에선 흔하디흔한 bmw
한인마트에서 갈아만든배 득템 

사진이 계속 기움 모바일이라 그런가봄
14~15년 겨울 한인식당

3. 소금쟁이 독일 맛없는 음식
그전까지 음식을 해본적도 없고 외국 음식도 접해본적도 
별로 없음, 독일가고나서 느낀게 음식이 너무 짰음
필자가 그렇게 싱겁게 먹지도 않고 평균 보통이라고 생각하는데 음식이 너무 다 짰다. 처음에 문화 충격이었던데 
나는 샐러드를 항상 간을하면 드레싱을 뿌려먹는걸 기본으로 생각하였는데 옆 사람은 로메인 라디치오 각종 야채가 들어간 샐러드에 소금 한사발 후추 한사발 뿌려 먹는거보고 충격 
지금은 이해되지만 그때 당시는 충격
그나마 독일하면 슈바인학센 돼지족발인데 각 지역마다 
조리방법이 다 다름, 이 외 음식은 생각도 안남

독일인도 커피를 즐겨마시는데 카페갔는데 항상 즐겨먹던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없다. 시원한거 마시고 싶은데 다 
따듯하게 데워진 머그잔에 커피를 마시고 있다.
진정 커피를 제대로 즐기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시원충 아이스충 한국인인 나는 이해할 수 없음
스타벅스로가서 결국 아아를 조졌음 역시 스벅짱

4.푸스발 분데스리가 
독일은 세계 3대 리그라고해도 과언이 아님 
비록 챔스권에서 다투는 팀은 거짓 뮌헨과 돌문이지만 
각 지역마다 프로, 세미프로 연고지별로 다 축구팀이 존재
나도 축구를 좋아해서 맨 처음에 갔던 외식장소가 스포츠바 
여긴 음식도 맛있다 꼭 가보길. 물론 가게마다 상이함

벽면으로 티비가 다 걸려있고 모두 다른 축구팀 중계

여기서 먹었던 립, 양 엄청 많은데 20유로 좀 넘었던걸로 

막상 또 적을려고하니 뇌정지가 와서 이쯤 접어야겠음
아 그리고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꼭 유럽 가보도록해 
걸어도 감성이고 꼭 유명 랜드마크 말고 일반 거리를 걸어도 
행복지수가 올라간 삶의질을 느낄 수 있어!

1편에 크리스마스에 빈 가라고 했는데 사진 올림
또 사진 올리니까 회전되서 올라감 님들도 목, 핸드폰 회전

크리스마스에 따듯한 와인 글뤼바인 
그리고 크리스마스 마켓





산책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이얌 짧디막한 2년이라서 
이야기해줄게 너무 짧네, 
다음에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면 가져오겠음
다들 즐거운 하루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