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시하고 7시 정도에 1호선을 두 번 탔습니다. 그 악명을 듣고 난 후에 처음 타는거라 기대 많이 했는데 제 상상 속의 그런 분들은 안 계시더군요. 탔던 역이 그래서 그런가(용산~시청).. 다만 냄새가;; 냄새가 확 독하게 나는 건 아닌데 진짜 어지럽더군요. 서울에 있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원래 그런다면서요? 암튼 광주 1호선하고 부산 지하철만 좀 타본 저에겐 꽤 독특한 경험이었습니다.


+그 드리프트인가 뭔가 경험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그 앞에서 내렸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