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완전히 그 때로 돌아가지는 않고 도농통합, 광역시or특례시 설치(평양, 남포, 청진, 함흥, 개성) 등의 조치는 할 듯

그나저나 저 지도 '평양직할시' '개성특별시' '남포특별시' '라선특별시' 각각 '평양시' '개성시' '남포시' '라선시'로 고쳐야 할 듯
전자는 남한에서 편의적으로 쓰는 표현이라

북한 행정구역을 기반으로 통폐합을 해서 이북5도 행정구역이랑 비슷하게 맞출 듯

이미 광복 직후랑 상황이 많이 달라졌고, 그렇다고 남한이 북한에 대한 정보가 많은 상황도 아닌데, 롤백같은 절차는 이중일처리임.. 그냥 일단 존치하고, 우상화지명/비효율적인 행정구역부터 정리해나가는게 낫다고 봄..

1. 일단 면을 부활시켜야함
2. 북한에서 설정한 리경계를 이용하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음
3. 자강도, 양강도는 각각 평북, 함남에 편입
4. 황해북도, 황해남도는 유지
5. 접경지대는 엄격하게 이북오도 체제로 환원하여 분단의 흔적을 지울것
6. 북한의 행정구역은 인정하되 우상화 지명 제거
7. 북한이 잘게 잘라놓은 시군들을 일부 통합

완전히 돌아가진 않고 원산마냥 바뀐 경계는 통일 직후 행정구역 개편한셈 칠듯. 양강도, 자강도는 함남,평북하고 통합시키더라도
무엇보다 일일히 이북5도식으로 맞추려면 그냥 헬게이트임. 서울을 1945년으로 돌리려면 서울 광주 시흥 양주 등등.... 건들게 한둘이 아님.

일단 함경남도랑 강원도 경계는 원래대로 되돌려야

강원도 합체시키면 너무 커질듯 ㅋㅋ

통일한김에 전체 조정 들어가자

1945년으로 되돌린다 쳐도, 사리원이나 송림 같이 1945년 이후 시로 승격 된 것이라거나 그런 거는 인정하고 넘어갈 수도 있어보임.

김정숙군, 김책시, 김형권군, 김형직군 같은 건 반드시 철폐해야 하고, 시, 군 단위로 상세하게 재조정하는 건 차순위로 미루거나 혹은 현실적으로 행정소요상 전부 롤백시킬 수는 없으니 대부분 존치시킨다고 쳐도 자강, 양강도나 북한 강원도 같은 도 단위만큼은 1945년 해방 당시로 롤백하는 게 더 낫지 않나 싶음. 다만... 평양, 개성, 남포, 함흥, 원산, 청진, 나선, 신의주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음. 그대로 존치할지, 1945년 당시로 롤백할지, 아니면 하나의 광역자치단체로 보고 '광역시'로 개칭하는 선에서 끝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