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별 소득 대비 소비 비율

시도별	2021 p)
시도별	1인당 개인소득	1인당 민간소비
서울특별시	25,256	22,613	89.54
부산광역시	21,352	18,693	87.55
대구광역시	21,046	18,378	87.32
제주특별자치도	20,475	17,285	84.42
대전광역시	22,730	19,146	84.23
광주광역시	22,472	18,829	83.79
전국	22,220	18,435	82.97
경상남도	20,650	16,981	82.23
강원도	21,038	17,077	81.17
경기도	21,937	17,743	80.88
인천광역시	21,317	17,170	80.55
경상북도	20,667	16,453	79.61
세종특별자치시	22,061	17,198	77.96
전라남도	20,881	16,251	77.83
전라북도	20,862	16,156	77.44
충청남도	21,262	16,319	76.75
충청북도	21,081	16,097	76.36
울산광역시	25,165	19,211	76.34

소득 대비 가장 많이 소비 하는 건 서울

그 이후로는 소비 도시 성격이 강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 관광 도시인 제주 순서고

가장 적게 소비 하는 건 울산

경기도와 인천은 수도권임에도 전국보다 낮은 수준

한국이 국토가 작긴 하지만 경제는 절대 작지 않은데 이 정도 개인 소득 편차면 나름 균형 발전 잘 이루고 있는 거임 물론 좀 더 노력해야겠고 더 나아져야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개인 및 사회적 인식 개선, 지역 텃세 등 문화 개선이 더 시급한 듯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이 발달하지 못하고 대신 제조업 비중이 높아서 그럴수밖에 없지 그럼에도 지역격차가 심각하다고 인식되는 이유는 대충 이 정도로 정리가 가능할듯. 1. 공장들은 지방에 있지만 본사는 거의 전부 서울에 있는 한국 제조기업 특성상 지방의 공장들이 돈을 많이 벌어도 서울 본사로 돈이 넘어가기 때문에(매출의 역외이전) 실질적인 지역격차는 더 크다고 봐야 한다 2. 교통이나 문화 인프라와 같은 생산력/소득으로 잡히지 않는 지역격차 문제가 상당히 있으며, 인구규모에 비례해 커지는 이들의 특성상 더 심각할수밖에 없다. 3. 동질적이고 집단주의적인 문화로 인해 사람들이 조그마한 지역격차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4. 한국인은 과거부터 기회를 찾아 국내외로 많이 이주해왔기 때문에 조그만한 지역격차에도 쉽게 거주지를 이전한다 5. 역설적으로 인구집중이 심한 탓에 생활수준 격차가 약해졌다. 비수도권의 인구가 수도권으로 이주하면서 노동공급이 줄어들어 수요-공급 원리에 따라 1인당 생활수준과 소득이 늘어났고, 서울은 반대로 노동공급이 많아 같은 이유로 1인당 생활수준과 소득이 하락했다 6. 수도권 본사에서 지방으로 밀려나면 사실상 좌천인 한국 대기업~준대기업의 관행으로 인한 사무직군의 절대적인 서울 선호.

딴건 모르겠고 1번은 개인 소득이라 법인의 위치는 상관이 없음 해당 지역 등록 인구의 소득이 기준임 1번이랑 가장 연관이 있는 건 지역내 총생산(GRDP)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