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미국의 서부 개척 당시 원주민들과의 전투도 19세기말,20세기 초중반까지는 원주민들과의 전투에서 용맹하게 싸워 미국의 영역을 넓힌 영웅담처럼 영화가 제작됐지만
20세기 후반쯤 부터는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땅을 빼앗은 비겁한 전쟁이었다는 평도 많아졌잖아

4군 6진 개척도 한민족 입장에서는 상당한 업적으로 칭송받지만 그 땅에서 대대로 살아가던 여진족들 입장에선 조선이 자신들이 살던 땅에 침입해 자신들을 학살하고 삶의 터전을 빼앗은 셈 아닐까?

그래서 든 생각이 역발상을 통해 역사를 다시 돌아보면 어떨까하는 취지로 위와같은 사극을 만들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