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시간의 역순이네

2019.08.28~29일 등반

전역후 동기와 전우애 고취.

코스는

외설악 속초 설악동 비선대~대청봉~비선대 원점회귀코스.

이날 첫 설악산등정이었음

보통 오색으로 짧게 끊어치는데

뭣도 모르고 설악산은 속초지 하고 속초에서 장장 14km 를 걸어올라간...(사실 이런데는 하루라도 젊을때가야지 늙으면 못감)

신흥사~비선대간 산책길

계곡 사이로 보이는 어마무시한 바위들


어마무시한 바위들



본격적인 등산시작인 비선대.(대청봉까지 약 12km)

비선대는 신선이 날아오르는곳 이라는 뜻

천불동계곡





멀리 울산바위








천불동 계곡 특징

바위 계곡이 나옴

갑자기 오르막이 나옴

피똥싸며 올라가면 봉우리가 아니라 똑같은 바위계곡이 또나옴

대략 6번정도 반복...

계곡이 존나깊음

이정도 올라갔으면 능선위로 올라탔겠지 싶어서 존나게 올라가면

똑같이 계곡이 하나 더 있음

그리고 끝까지 가면 드디어 능선을 타는데

거기가 무너미고개(하천쟁탈중)

앞의 바위들이 천불동계곡 상단 바위들

위의 봉우리는 화채봉, 화채능선

좌측 가까운 바위는 공룡능선 시작점.

소청 가는길

울산바위보다 높다!

이미 윗쪽은 낙엽 다 떨어짐

슬슬 편향목이 등장하고

소청에서 바라본 중청


늦여름의 적란운

중청대피소와 대청

속초시내와 오징어잡이 배들


이미 8월에 12도




금강산방향

영서는 아직 잠들어있다.



영랑호








설악산

하루라도 더 젊을 때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