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친구들과 강화도에 갔습니다

루트는 4호선 집합->서울역->김포공항->걸포북변->3000번 버스였습니다

걸포북변역 출구 근처입니다


정류장입니다

통진을 지나


논밭이 광활한 김포평야

사진은 못찍었지만 가는 길에 해병대 부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다를 건너

강화도 도착

터미널에서 내려 강화읍성 남문까지 걸어갔습니다



용흥궁입니다

철종이 강화도령일 때 살았던 곳이죠

근데 딱 고택이라 이게 끝..

다음은 용흥궁 바로 뒤 성공회 강화성당이었습니다

성당인데 참 한국스럽습니다

내부입니다


순례자의 길이었나..


더위를 피하기 위해 또 길건너 문학관을 갔습니다

강화읍 관광의 특징은 관광지가 한 축선에 딱 몰려 있는 것입니다













강화문학관은 2층인데

1층은 한국문학의 특징과 강화문학의 특징에 대한 내용 등이 있고 2층은 이 문학관을 건립하는데 도움을 준 수필작가 조경희 선생님에 대한 소개와 그분의 기증품들이 있습니다.






성공회 강화성당의 뒷모습입니다

천주교 진무영 성지와 강화성당입니다





다음 코스는 고려궁지와 외규장각이었습니다


의궤에 대한 해설이 있습니다








외규장각과 강화읍내입니다

근처에 북산전망대가 있었는데 까먹고 못갔습니다만

김포행 버스에서 힘들었는지 잠든 친구들을 보고 안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화의 마지막 코스였습니다

예전의 방직공장이 지금은 카페가 되어 인스타 명소로 바뀌었습니다.

음료 필수주문은 좀 빡쳤습니다..ㅋㅋ




그리고 다시 3000번을 타고 김포로 나와



금빛수로도 보고





공항철도 야경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