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한국 전통도시들이 내륙분지 배산임수 농업도시였던 와중에 김해는 고김해만(현 김해평야)과 낙동강, 대한해협이 만나는 지점을 중심으로 중장거리 해상무역으로 번창한 베네치아 같은 항구도시였음.

변한시대 중개무역, 중국까지 철기 수출입 삼국지 기록 등 의외로 고백신보다 해양을 잘 활용하는 나라였던 자취가 선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