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다가올 수능에 떨고있는 NoMatterWhat 입니다. 예고 글로는 굉장히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 암튼 요즘 쉴 때 하는 생각이 수능 끝나면 어떤 글을 쓸까 헣ㅎ허허ㅓㅎ.. 인지라 그냥저냥 머리도 식힐 겸 지금 계획하고 있는 글 목록을 대강이나마 올려보려고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역사를 전공할 예정인지라 혹시 도지챈에서 다루는 내용과는 약간 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이 글이 그런 것 같다 하시는 분은 댓글에 남겨주세요. 수정을 하던지 하겠습니다.
책 소개
뭐 이건 별 상관 없을듯... 4권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덤의 인문학
유명한 사람들의 무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무덤.. 이라고 볼 수 없게 떠도는 사람도 있지만요. 유명인 사후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시누아즈리
18세기부터 유럽에서 크게 유행한 동양의 문화에 대해 다룹니다. 어떻게 그런 요소들이 유행하기 시작했는지, 그 예시에는 어떤게 있는지 등을 폭넓게 다뤄볼 예정입니다. 제가 작년에 다녀온 전시회 이야기(왕이 사랑한 보물)도 함께 합니다.
시대사-20년대
1920년대 세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1차대전과 대공황, 2차대전에 가려진 역동적인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성교육-덕수궁 석조전
뭐 성교육은 당연히 해야죠. 우선은 지난 겨울에 다녀온 덕수궁 석조전의 이야기입니다.
날씨의 세계사
날씨가 어떻게 역사를 바꾸어 놓았는지에 괸한 이야기입니다. 흔히들 생각하시는 전투 외에도 다양한 사건과 경향성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어느 글이든 이런이런 걸 다뤄줬으면 좋겠다고 하시는게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수능 끝난 수험생의 잉여력으로 최대한 다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아무리 시간이 남아돌아도 애초에 능력이 안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