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국가인 남한과 북한은 교류는 커녕 상대방과의 국경선에 상당한 대군을 배치시켜 놓아서

일반적인 국민들에게 방문이나 여행은 꿈도 못 꾸는게 현실인데

중국, 대만은 몇십년 전이면 몰라도 개혁개방한 뒤로 지금은 교류가 상당하다고 들었거든.

유명한 중화권 연예인만 봐도 본토 tv에 출연하다가 비슷한 시기에 대만 tv에도 나오는 경우가 많던데


근데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정치적, 군사적으로는 엄연히 대치 중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민간 간의 교류가 많으면 중국, 대만 할 거 없이 여기저기서 스파이가 넘쳐날거 같은데

실제로 프랑스-독일, 영국-미국, 한국-일본처럼 상호간의 민간 교류가 100% 열려있음?

아니면 중국, 대만 국적자는 다른 나라 국적자에 비해서 공항에서 검문을 빡세게 한다던지 그런게 있을까?

혹시 실상을 아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