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 자동차 부문에도 꽤 있습니다. 한때 GM의 경우 영국은 복스홀, 한국은 대우, 호주는 홀덴, 이렇게 대표적인 로컬 브랜드가 있었죠. 르노삼성도 어떻게 보면 르노 그룹의 한국용 로컬 브랜드입니다. 그러다가 대우 브랜드가 폐지되고, 홀덴도 생산기지를 잃고, 최근 르노삼성 브랜드도 폐지설이 도는 상황이라 한번 여쭤봅니다. 


여러분들은 각 지역별로 대표할 수 있는 로컬 브랜드가 자동차 업계에서 얼마나 의미가 있다고 보시나요? 그리고 이에 기초해서 르노삼성 브랜드가 얼마나 의미가 있다고 보시는지 입장도 한번 여쭤 보고자합니다.



P.S. 여기서 말하는 로컬 브랜드는 특정 지역만을 위해 운영되는 자회사격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