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처럼 극지역에 있고, 기후도 차이가 나서 그런지...


'정주간'이라는 독특한 가옥구조도 그렇고...

동북방언은 제주방언 못지않게 독특한데


심지어 6진 지역은 또다른 육진방언을 사용하고,

'재가승'이라는 독특한 풍습을 공유하며 살아간 집단이 있었다는건 더더욱 놀라움. 


개인적으로는 평양, 개성, 남포, 원산, 금강산, 신의주, 라선, 함흥... 가보고 싶은 북한지역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6진 지역이고, 그 중에서도 극북 온성군은 꼭 가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