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읍의 구조는 읍내 중간에 남대천이 흐르고 서(남), 동(북)으로 나뉘어 있다.


남대천 동쪽

울진군청이 위치해 있고 바로 그 근처에는 작은 영화관 (울진군청 별관)이 있다.

군청 주변 상권, 그 외에도 울진 바지게시장이 위치해있다.

동쪽 지역이 훨씬 시가지가 큰편이다.


남대천 서쪽

더뷰아파트라는 신축 고층아파트(?) 한 채가 보인다.

이 쪽은 다양한 술집, 유흥주점이 많아서 밤에도 나름 화려해 보인다.


경북의 BYC 확장이라는 이야기도 많지만 BYC와 비교도 안될정도로 군청 소재지 번화가가 매우 발달되어 있다.

그런데 접근성이 최악이라 이웃도시 강원도 삼척시에서도 멀고, 영덕군에서도 매우 멀다.

산으로 막혀있는 봉화군은 말할 것도 없다. (심지어 봉화읍은 서쪽에 위치해있으니)

일종의 고립된 육지의 섬 느낌? 그나마 다행인건 자체 상권이 어느정도 발달되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