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항대교는 부산 남항을 가로지르는 위치상 랜드마크가 되기 딱 좋은 위치였는데, 결국 밋밋한 형교로 지어지게 되었음.

남항대교가 다른 공법으로 지어졌다면 충분히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되었을 거라 보는데, 결국 랜드마크 하나 날린 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