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빵, 황남빵제외하고 경주만의 독특한 음식은 생각보다는 많이 없는듯


올해 2월에 경주 여행가서 택시탔는데, 택시기사님 말로는 경주는 경주를 대표하는 음식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하셔서....

그전까지는 잘몰랐는데 경주가 의외로 한우가 유명하다고 하셨고 한정식, 쌈밥이 유명하긴 한데 그외에는 경주만의 현지식은 딱히 없다고 하셨던 기억이...

물론, 택시기사님 한분의 말씀으로 모든것을 판단하면 안되고, 택시기사님들의 입맛과 시민들의 입맛이 차이점이 있다는것도 감안해야겠지만...


그렇지만 초등학생때 경주로 수학여행을 가서 현지식을 단 한차례도 먹질 않았고, 경주가 통일신라이후 전성기가 아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경주만의 음식이 최근에는 그리 많지는 않을 수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