꽐라룸푸르는 그 옥수수 2개 덕에 관광객 많더라

고층건물을 지으면 멋지다. 수도에 고층건물이 많으면 말레이시아 국민들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외국에 홍보할때도 좋은 그림이 나온다!

말레이시아도 나름 석유 나는 나라고... 거기다가 옆동네가 싱가폴이면 쿠알라룸푸르도 나름 검증된 입지라 할 수 있는데 그래서 금융과 무역의 중심지 기믹 밀고 가려고 그러는 거 아님?

개도국에서 자기 나라의 발전상을 과시하기 위해 고층건물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고 함. 한국이 63빌딩 올렸을 때도 한창 경제성장 중일 때고. 말레이시아가 선진국까지는 아니어도 동남아에서는 잘사는 축이라 열심히 짓고 있는 듯

말레이시아 1인당 GDP가 구매력평가기준으론 3만대임

그 동네에서 상당히 돈많고 잘사는 나라라서 가능한거임. 한국에선 외노자로도 말레이시아 사람은 안 오고 관광도 베트남이나 태국 필리핀으로 많이 가니까 말레이시아가 어떤 나란지 잘 모르는데

거기 땅값 꽤 비싸. 서울 90년대 정도 내지는 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