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유억불이라고 스님들 삥도 많이 뜯기고, 유생들이 행패도 많이 부렸지만 막상 화엄사 각황전, 법주사 팔상전, 금산사 미륵전, 무량사 극락전, 광법사 대웅전등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거대 불전들은 모두 이조때 건립된거 아닌가?

회암사나 용주사 같은 왕실원찰도 건립하기도 했고...
막상 불국사, 황룡사, 보제사등 유명한 사찰들은 몽고, 왜, 청의 침략때 많이 없어진걸로 알고있었는데...

역알못이라 조선왕실과 유학자들이 파괴한 불교건축이 그렇게나 많은 줄은 몰랐네... 어떤 건축들이 파괴되어 왔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