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편의를 위해 음슴체를 쓰겠음)


인구는 각각 81만, 70만으로 기초자치단체 인구 순위 8위, 9위에 나란히 서있음에도 일반구조차 없음


그 위 1~7위는 수원, 고양, 용인, 창원, 성남, 청주, 부천인데 전부 일반구를 최소 3개 가지고 있는 얘들이고, 예외적으로 부천은 책임읍면동제인가 뭔가 해서 이 모양이지만 전에는 일반구 3개를 가지고 있었으니.


하나씩 알아보자.




일단 화성시. 화성시는 2010년엔 인구가 절반 밖에 안 됐었지만 지금은 2배로 뜀, 그만큼 인구의 상승세가 매우 가파르기 때문에 아마 상승곡선이 끝날 무렵에는 100만 특례시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큼. 무엇보다 지금 동탄도 개발이 거의 끝나가고 있고 새솔동과 송산면 북부는 청사진 상태이기 때문에 여기가 완전히 개발이 된다면 그 때는 어쩌면 수원과 인구가 엇비슷해질 수도.

그리고 시 자체가 크고, 시청이 지나치게 서쪽에 있기 때문에 동탄 라인, 병점~봉담 라인, 그 외, 이렇게 3개로 분리해서 구를 신설하거나 동 지역(+봉담, 정남)을 다른 시로 분리하는 게 필요함.




다음은 남양주시.

요놈은 지도를 한 번이라도 스쳐봤으면 알겠지만 산이 많기도 하고 시가지가 너무 분리되어있음. 그래서 이렇게 하나하나 나눠진 시가지 몇 개씩 묶어서 2~3개로 구를 신설하는 게 필요함.

이 쪽은 인구가 증가하고는 있지만 위에 쓴대로 산이 많아서 용인마냥 할 거 아니면 개발이 쉽지 않기도 하고 화성시 마냥 대폭 증가할 거라고는 전망되지 않으니 (이전에도 서서히 증가해왔음) 일반구로만 분리해도 크게 무리 없을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