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장굴을 갔다가 일주를 하면 왔던 길을 2번 가는 꼴이 되어 비효율적이므로, 성산에서 서귀포로 갔다가 다시 반대로 가서 천제연폭포, 지삿개, 산방산을 조져버릴 것이다. 토요일에 마라도를 갔다가 시내로 돌아와서 만장굴을 가는 것으로. (사실 성산 가면 배터리가 뒤져버릴 거 같음... 그래서 만장굴을 가봤자 사진을 못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