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일본은 찐따를 위한 도피처가 아니라는 글 보고 든 생각이지만 당연한 말이지

일본이든 한국이든 둘 다 찐따입장에선 ㅈ같은 나라지

근데 꼭 한국이나 일본이 아니더라도 애초에 찐따를 포용하는 나라가 있기나 한가?

뭐 북유럽? 서유럽? 캐나다? 이런데? 한국 일본에 비해 개인주의가 강하고 남의 시선보다 자신이 좋은게 우선이되는 나라들이라곤 하지

그런데 과연 그렇다한들 그 나라로 간다고 찐따를 탈피하는게 가능할까?

찐따도 여러 종류가 있지..어떤 일련의 사건에 의해 찐따처럼 되거나 해서 잠깐만 찐따였고 그 이후로는 찐따를 탈피했다면 모르겠지만..

초중고사회까지 모두 찐따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은 대개 어느 집단에 가도 잘 섞이지 못하더라...난 이런 케이스는 분명 그 사람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그걸 단순히 '나라를 잘못 만났기 때문이야 외국가면 찐따처럼 안살수 있어' 이렇게만 생각하는건 너무 같잖은 생각 아님?

한국에서 사는게 힘들어서 외국으로 나가 살 길을 찾는거 나는 정말 좋게 봄

하지만 찐따가 무조건 외국가면 나는 찐따생활 벗을수 있어 내가 여기서 찐따인건 한국의 사회 분위기 때문이야 이런 마인드로 외국에 나가는건 과연 저 사람이 외국 나가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