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상권이 있긴 한데 뭉쳐있지 않고 흩어진 느낌

검산동 쪽은 시간관계상 못 가봐서 잘 모름. 위성사진 보니까 좀 비어 보이던데 상권이 있다해도 꽉찬 느낌은 안 들듯




정읍: 정읍역 앞의 왕복 2차로 도로를 중심으로 뭉쳐있는 느낌

상권은 잘 뭉쳐있지만 도로가 좁은게 흠


결론은 정읍이 확실히 좀더 알차게 상권이 들어서있는 느낌임


역을 봐도 대충 유추할 수 있는데

일반열차만 정차하는 김제역과

KTX까지 정차하고 확실히 더 큰 정읍역


인구는 약 2만 정도 차이가 나는데.. 시가지 인구는 약 4만(김제) vs 약 6만 7천(정읍) 으로 시가지 인구 차이가 좀 더 나서 그런가

확실히 상권에서도 벌써 티가 나는 느낌


근데 저 시가지 상권지의 좁은 도로때문에 정읍 버스는 이용하기 영 별로임

시가지 한가운데 도로를 사실상 일방통행처럼 운용하고 있다 보니까 행선지가 좀 복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