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도시지리학이나 도시사회지리학 공부하다보면 재밌음

코딱지만한 청송읍내부터 매머드급의 서울시내까지 구성원들의 먹고 살기 위한 노력으로 인해 매일매일 운영되고 발전해 나가는거 보면 신기

그래서 도시활동을 생명활동처럼 보는 견해도 있고 실제로 꽤 비슷함. 영위하는 사람이 빠져나가면 기능이 마비돼서 순식간에 죽는 것까지도

전부터 계속 해오던말인데 지구의 도시라는 존재가 우주의 은하랑 비슷한 것 같음. 은하 내 별들 수가 줄면 순식간에 그 은하는 죽고,
은하 내 별 수가 많으면 자원도 많아 별들이 많이 태어날 수 있는 것과 비슷한 거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