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출처 http://www.oka.go.kr/oka/information/know/status/


재외동포란?

그 나라에 아예 살거나 일정 기간 이상 장기적으로 머무는 한국 국적의 사람(영주권자/일반체류자/유학생) + 그 나라 국적으로 귀화하고 그 나라에 사는 사람 + 그 나라에 사는 그 나라 국적의 한국계 주민


예컨대 구소련권에는 영주권자, 일반체류자, 유학생은 적은 대신 해당 국가 시민권자 비중이 훨씬 높고, 서유럽권 같은 곳은 해당 국가 시민권자보다 대한민국 국적자 비중이 높은 등 지역마다 재외동포의 특성 차이도 있음

아예 이라크 같은 나라는 대사관 직원, 국제기구 직원, 건설기업 직원 등만 체류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1,000명에 가까운 사람이 살고 있지만 재외동포의 100%가 대한민국 국적 일반체류자


2022년 12월 말 기준 재외동포 총 인구수는 7,081,510명

이 가운데 대한민국 국적자는 2,467,969명이고, 나머지 4,613,541명은 한국계 외국인임.


대륙마다 재외동포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색깔별 범위도 다르게 함



아시아

당연하지만 재외동포가 가장 많은 대륙.

재외동포가 0명으로 집계되는 국가는 시리아밖에 없음.

※ 팔레스타인은 통계 자료 없음.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를 위시해서 적지 않은 재외동포가 있지만, 국가별로 간극 차이가 좀 있음.

※ 속령에 대한 자료는 따로 없어서 주권국만 표시.


아프리카

전 대륙을 다 합쳐도 1만 명 남짓이어서 한국계인 사람이 가장 적게 사는 대륙.

워낙 숫자가 적어서 색깔별 스케일도 아주 세밀하게 함.

※ 속령은 미표시.


오세아니아

호주, 뉴질랜드, 피지, 파푸아뉴기니 빼면 재외동포 숫가가 100명 미만이거나 아예 없음.

피지에 생각보다 많은 게 좀 의외인 듯.

※ 나우루, 사모아, 쿡 제도, 투발루에는 재외동포 0명.

※ 쿡 제도를 제외한 속령은 미표시.


유럽

러시아를 제외한다면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음. 독일이 49,683명으로 제일 많고, 그 다음이 39,097명인 영국.

흔히 발칸 반도 국가로 분류되는 국가들은 재외동포 500명이 넘는 국가가 단 한 개도 없음.

발트 3국과 벨라루스는 고려인 계열을 포함하면 조금 더 있을 것 같은데, 아마 현지 통계나 그런 문제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