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국무총리실로 넘어간 김해신공항 검증 문제를 집중해 동남권신공항 유치를 위해 노력한다. 이어 김해공항 국제선터미널과 활주로 용량 등 시설 개선에도 힘쓸 전망이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무총리실에 구성된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조속한 결론 도출을 요청하면서 24시간 안전한 관문공항 유치를 위한 대외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김해신공항이 24시간 운항하지 못하고 안전하지 않은 공항임을 분명히 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심사를 해달라고 국무총리실에 요청했다.   

동남권신공항 추진과 동시에 현재 김해공항의 포화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도 속도를 낸다. 먼저 김해공항의 국제선 청사가 확장된다. 관문공항 건설 전까지 터미널 수용능력 확보를 위해서 최소 규모로 확장한다. 9000㎡ 규모 2층으로 만들어지며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가 2022년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임시적으로 청사가 확장되면 연간 수용능력이 200만 명 올라가면서 630만 명 수용 능력에서 830만 명 수용 능력으로 상향된다.   인천공항에만 설치된 입국장 면세점도 올해 상반기 중 설치 추진한다. 국제선 터미널 1층 입국장 내 60㎡ 규모로 관세청의 허가를 거쳐서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김해공항의 중장거리 노선 확충도 추진된다. 지난해 싱가포르 노선과 올해 3월 말 취항하는 핀란드 헬싱키 노선에 이어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발리, 인도 델리 등 노선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앞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터키 이스탄불, 미국 LA와 호놀룰루 등의 노선 확장을 위해 노력한다.



수용능력 아무리 못해도 1000만은 해야지 복잡해 죽겠구만

국토부 놈들 장난하냐

그것도 가건물로 하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