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2-3년 전에 나온 대구공항 후적지 이용계획도 이긴한데.

오늘 기사 나온 걸 보면 아직까지는 이걸로 가려고 하는듯함.(누군가가 태클걸어줘야할텐데 말임.)


전체 210만 평 중에 53%는 녹지,도로 같은 기반시설이라서 빼고 나머지 47%가 개발 가능한 구역인데 

그 47%중에서 25.5%는 주거지역이라고 함.(일단 여기서 극혐)

6.7%는 상업.업무시설이고 14.8%는 산업시설임.


개발 할 수 있는 곳에 54.3%정도는 주거지역이라는 소리인데 높으신 양반들은 작년 2만 여명, 지난 10년간 7~8만 명이 떠난게 대구에 살 집이 없어서 집구하러 떠나는 줄 아는가 봄.


지금의 20~30대가 대구를 떠나는 건 일자리가 없어서인데 저 자리에 산업.업무시설을 늘리지는 못 할 망정 아파트촌으로 따닥따닥

일부는 LH주고 나머지는 민간기업에 판매해서 고층형아파트로 아파트 숲 만들거 생각하니 극혐임.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산업시설 25%,주거시설 15.3% 정도하고 나머지를 상업.업무시설로 가야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