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한반도 지도에 대해서 생각했던 것보다 얇상하다, 두껍다, 짧다 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도법에 따라 차이가 큰 경우가 있음.


각 도법의 정확한 투영 방식은 전문적인 영역이니 나도 잘은 모르겠고, 

그냥 비교하자는 차원에서 글씀.

투영법/도법 자세히 알고 싶으면 나무위키에 [[지도]] 검색하거나 위백 Map projection 문서를 참고하는게 빠를거임..ㅇㅇ...


메르카토르

매우 익숙. 중국 일본의 배치도 매우 익숙함.


Gall 도법


Robinson 도법

요 밑으로는 다 우리나라가 세계의 중심이 아닌 탓에... 지도가 많이 휠 거임


Lambert Conic

세계지도를 부채꼴 모양으로 폈다고 생각하면 됨


Azimuthal Equidistant

??????????


이건 아래와 같은 형식의 세계 지도라서...

ㅋㅋㅋㅋㅋㅋ


자 이제는 우리나라가 중심인 지도들임. 우리나라 지도 만드는 데는 가장 적격인 좌표계.

대강 전체 지도가

이런 모습으로 되어 있음ㅋㅋ 우리나라가 정 가운데에 오니까 제일 왜곡이 적겠지.


이 지도도 그래서 겁나 익숙. 메르카토르랑 다른 점은 얘는 중국과 일본이 원형처럼 조금 휘었다는 것.

그래도 여전히 익숙한 지도. 

아 얘는 다음지도에서 쓰는 좌표계임. 한국 중부원점.



한국 데이텀 1995. 기상청이 쓰는 지도가 이쪽 계열인듯. 이건 WGS 계열이라 다른 나라랑 호환이 된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인공위성, GPS 등지에서 쓰이는 좌표계로 알고 있음. (잘못 된 점 있으면 지적 부탁!) 그래서 기상청 지도가 이런식으로 나오는 걸꺼야... 아마

쉽게 말해서 바로 윗지도: 한국 안에서만 쓸때. 한국 예쁘게 그리고 싶을 때.

아랫지도: 다른 나라와 통용해야 될 때. 정도로 이해하면 될듯. (맞겠지?ㅋㅋ)


아무튼 이런 형태이든 저런 형태이든 다 같은 한반도이니 모두 사랑합시다.

참고로 저는 다음지도 같이 중부원점 좌표계로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