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은 명동이었습니다

명동교자는 사람이 무지 많더군요

명동에서 한 것은 코인노래방 뿐이었기에 사진이 이거만 있습니다

명동에서 숭례문으로 왔습니다

눈 쌓인 게 예쁘네요

숭례문에서 버스 타고 통인시장이랑 서촌 카페도 갔습니다

이 사진은 카페에서 나오고 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서촌에서 두 정거장 가면 바로 창의문(자하문)이 나옵니다

한양도성의 실질적인 북문 역할을 했던 곳이기도 하죠

자하문터널 때문에 창의문보단 자하문이라는 별칭이 유명한 것 같습니다

바로 옆 윤동주문학관은 월요일이라 휴관이었지만 전망대는 열어두어 여기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인왕 마운틴


흥선대원군의 별서였던 석파정입니다

아.. 나무위키 켜고 나서야 건물이 더 있던 걸 알았지만..어찌하겠습니까 흑흑


부암동 풍경입니다




저기 산 위의 성은 한양도성입니다

지금 보니 저 험한 곳에 어예 성벽을 올리셨는지 조상님들 리스펙합니다



거북바위입니다

석파정은 서울미술관과 세트로 묶여 있습니다

즉 석파정 하나만 볼 수는 없다는 겁니다

미술관 상술이려나요

그렇지만 미술관과 석파정 세트는 2만원이라는 값어치를 제대로 했습니다

누구 작품인지는 퀴즈입니다

3층 특별전시실입니다

원래 석파정->2층->3층 순인데 저희는 제 불찰로 3->2로 봐버렸네요

이 전시의 주제입니다






저의 실루엣은 넘어가주소서

이번 특전의 메인 작가분인, 일본 작가 요시다 유니입니다.

와 여자미술대면 ㄹㅈㄷ긴 하다





이건 다른 작품 시리즈입니다 


이게 다 수작업이래요..





착시를 활용한 작품입니다

나가사와 마사미가 아니고.. 키리타니 미레이입니다..

여담으로 나가사와 마사미 사진도 있었는데 일본 친구한테 물어보니 나가사와 마사미 일본에서도 인기 많다네요

제가 좋아하는 호시노 겐 앨범커버를 이 분이 디자인하셨더라고요..ㄷㄷ

친구가 이 트럼프카드 진짜 갖고 싶어 했었는데

가격이 2만2천..ㅋㅋ

유니 씨의 작품 세계관입니다

가는 길에 석파정 별관도 있었는데

배터리 이슈로 인해 못 찍고

저 멀리 보이는 홍지문 찍으니 폰이 가셨습니다


오늘 코스

명동-(507번 버스)->숭례문-(종로09번 버스)->서촌(통인시장)-(7212번)->자하문-(1020번 버스)->석파정&서울미술관-(1020번 버스)->홍지문-(110B)>신촌-(지하철 2호선)->홍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