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혀 정치적으로 특정 당을 옹호하려고 쓰려는거도 아니고, 특정 지역 비하목적으로 쓰는건 아님을 밝힘.

그냥 우리 동네 관련해서 이런 일이 있었다더라 정도.

물론 나도 충남혁신도시를 딱히 좋아하는건 아닌데

저 놈의 TK 국회의원들이 남의 동네꺼 손 보려는게 한 두번이 아니어서...

대표적인 예로, 얼마 전 국회에서 예산을 선정할때, 예결특위 위원장이 부산국제영화제만 콕 집어서 깎으라고 했더라.

이유가 좀 황당했던게 '정치적으로 편중되어 있다.' 였음.

영화제 특성상 다양한 영화를 선보이기 때문에 자기네들 입맛에 안맞는 영화가 등장할수도 있는데, 그거 때문에 예산을 잘라라는 거잖음.

얘네가 전에도 그거 문제 삼아서 영화제를 박살내려고 한 적도 있고, 실제로 그 후유증 때문에 관람객 수가 아직도 그 이전 수준 회복 못하는 중인데 거기다 대고 또 칼질을 하려고 하는거 보면 참... 욕을 해주고 싶지만 참음.


우리 지역 의원이 막아서 감액되는 일은 없게된게 다행...


참고기사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key=20191120.22004008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