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공기업 이전이 지방 일자리에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함

원래 일하던 사람은 강제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거라서 별로 좋게 보지 않을것이고, 이전하는 지방에 연고 없는 경우가 많을것임, 여기서 선택지는 1. 가족이 함께 지방으로 내려간다. 2. 본인만 지방으로 내려간다 3. 수도권에 살면서 지방으로 출퇴근한다 4. 직장을 바꾼다 이렇게됨


1. 보통 이전하는 지방에 연고가 없을테고, 그러면 가족들은 기존의 지인들과 헤어지고 새로 사람들을 만나야함. 연고가 없는 곳에서 시작하는건 힘듬. 잘살던 가정을 강제로 새로운곳에 내려놓는격임

2. 가족들과 잘 만나지 못하는 기러기 가족이 됨, 본인은 지방에 살지만 가족은 수도권에 사니 지방에서 돈 쓰는게 아니라 수도권에서 돈씀

3. 지방의 인구가 늘지 않음, 돈을 지방에서 사용하지 않고 수도권에서 사용함, 지방이 수도권에 더 종속됨

4. 잘 일하던 사람을 내쫒는 격임


이전해오는 지방 사람들 입장에서 일자리가 딱히 늘지 않음 이미 직원이 있는 공기업이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일자리가 오는것이 아님, 상권이 활성화 된다고 할 수 있는데 2,3번이 많으면 상권은 별로 활성화 되지 않을것이라 봄.


지방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