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라는 곳이다.



동쪽에 캐나다를 맞대고 있는 도시이다.

이 도시는 현재 쇠퇴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옛날에는 자동차, 화학 등 공업 산업도시의 상징이었다. 지금은...



보다시피 스카이라인은 여타 도시들과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저 건물 중 절반 이상은 비어 있거나 일부만 사용중이다.

이 도시가 쇠퇴하다보니 더 웃긴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은 미시간 중앙역이다. 보다시피 폐건물로 지금 쓰이지 않는다.

산업의 상징이던 이 도시가 쇠퇴한 원인이 무엇일까?


이 도시의 주 산업인 자동차 공업이 흔들렸기 때문이다. 70년대 이후로 값싼 일본 자동차들이 들어오고, 설상가상으로 2000년대 들어서는 한국 자동차들도 잘 팔리고 있다. 이로 인해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구도심의 치안은 완전 망. 경찰도 손을 못쓸 정도이다.






나중에 울산이나 포항 같은 곳도 이렇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