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 독과점 당국은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인수 합병안에 대하여 대한항공이 제시한 시정안인 아시아나 항공의 화물부문 매각, 유럽 4개 도시에 대한 슬롯 반납(영국 조건부를 참고할 때 스페인 바르셀로나,독일 프랑크푸르트,이탈리아 로마,프랑스 파리)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가기로 했다고 밝힘.
유럽 연합은 내달 14일까지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합병 승인 여부를 발표해야 함.
다만 아직까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와 일본 공정취인위원회의 승인을 넘어야 하며 둘 중 한 곳이라도 반대할 경우 합병은 무산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