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이랑 마니사 왔다갔다하면서 사는 친구가 11월 초쯤에 엄마한테 코로나 전염됬다고 해서 빨리 나으라고 하면서 조심스럽게 기분 어떤지 


물어봤는데 너무 좋고(?) 두렵지는 않다라는 긍정적인 대답을 들어서 그렇구나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잠복기간동안 학교도 다녀왔다고 하는데...)(확진된 이후에는 집에 머물면서 약만 받아먹었다고 함, 그와중에도 시험공부하는거 보면

학교란...)


어느날부터 갑자기 일주일정도 연락이 안돼길래 큰일났나 싶었는데 며칠전에 갑자기 연락이 되가지고 왜 연락 끊겼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엄마가 폰을 안줬다고 함......;;


코로나는 완치되었고 지금은 가족들이랑 파묵칼레 여행가서 온천욕하면서 잘 놀고있다고 함


아래는 친구가 보내준 사진(허락맡음)

예쁘네요



+터키간식